엘지는 4/8일까지 홈런 2개만을 기록하며
한화와 팀홈런 공동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최경철과 정성훈
LG의 4번과 거포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이병규, 이진영, 최승준의 활약은 아주 미미하다.
엘지는 작년부터 최승준을 4번타자로 키울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최승준의 부담을 줄여 줄려고 타순도 4번에서 6번까지 계속 변화를 줬다.
하지만 위의 성적에도 보여지듯이 1할도 안되는 타율로
엘지의 빈타를 이끌고 있다.
안타는 모두 단타에 타점은 하나니 엘지의 벤치는 속이 끓을 수 밖에....
9번 이병규도 대타로 나와서 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데
젊은 피 최승준마저 홈런은 커녕 타율조차 저조하니
엘지팬들도 속이 탄다.
작년에도 팀홈런 꼴찌였지만
신바람 소총부대로 팀을 4강까지 이끌었으니
뜬금없는 오지환의 홈런을 기대하기도 하고
7번 이병규의 폼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올해도 소총부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