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다크(Team Dark)논란과 케스파(kespa)의 빠른 판단
1. 사건의 시작2013 롤챔스 윈터시즌 경기가 용산 e-sports경기장에서 벌어졌다. 온게임넷은 이 경기를 생중계했고,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방문하거나 TV와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삼성블루와 팀다크의 경기였는데 1경기를 삼성블루가 이기고 2경기 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팀다크 선수들이 예능픽을 선택한 것. 갱플랭크, 갈리오, 가렌(갱갈까?) 벤픽과 클템헌정픽(아무무, 스카너, 마오카이, 쉔, 트런들)을 선택했다. 물론 현장의 반응은 좋았다. EU스타일(탑1, 미드1, 봇2, 정글1)이 무조건 정석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플레이시 던지는 플레이들이 나왔고, 이것을 지켜보던 많은 유저들이 분노하기 시작했다. 시작한지 2분30초만에 드래곤을 3강타로 먹기는 했지만 거의 던지다시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