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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십

이하이의 한숨. 힘든 짐을 지어준 그녀에게 박수를... 오늘 골든디스크 시상식 DAY2가 열렸다.어제 골든디스크 시상식 DAY1에는 음원위주의 시상이 이어졌고대상은 아이유가 받았다. DAY2는 음반 부분 대상을 뽑았다.방탄소년단이 대상을 수상했고, 엑소가 인기상 및 본상 등 4관왕을 수상하며 막을 내렸다. 가장 주목받았던 건샤이니의 고 김종현 군의 추모무대. 추모영상과 함께생전에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한숨'을 이하이양이 불렀다. 사실 굉장히 무거운 자리였다. 고 종현 군을 추모하기 위한 무대였으나누가 올라가든 엄청나게 부담되는 무대... 그리고 그의 곡을 받은 이하이양은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쏟아냈다. 노래의 반을 부르지 못했지만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곡해준 이하이양을 보며마음이 짠해졌다. 생전의 기억이 떠올랐을 것이다.아마도 종현군의 디렉..
MBK, 티아라 상표권 등록 - 역대 상표권 분쟁 사례 MBK는 '아름다운 이별'이란 기사자료를 내면서 티아라와 결별을 선언했다. 10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서로를 놓아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후 티아라(T-ARA) 상표권 등록을 계약 해지 3일 전에 한 사실이 언론에 터져나왔다. 그렇게 아름답진 않았나보다. 티아라는 MBK에 있으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멤버 교체가 자주 있은 편이었고, 화영 왕따 사건이 터져 국민 비호감이 되었다. 그 후로 한국활동을 접고 동남아, 중국 활동으로 티아라는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도 티아라는 중국 소속사와 50억에 달하는 계약을 준비중으로만 알려졌는데 진행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MBK에서 상표권등록을 하면서 이제 티아라로 부르는 노래와 활동은 모두 MBK에게 사용료를 줘야할 지경에 이르뤘다. 이전에..
배우 박준규의 사람이 좋다. 이번 주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박준규씨가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박준규씨는 고 박노식씨의 아들로 허장강 - 허준호, 최무룡 - 최민식, 김무생 - 김주혁 등 2대째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가족입니다. 박준규씨는 특히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더 빛이 나는 캐릭터였습니다.. X맨에서는 중년 특유의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었고 붕어빵에서는 아들과 같이 출연해 재미난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죠. 사람이 좋다에서는 야인시대의 '쌍칼'이란 인생캐릭터를 받아 당당하게 성공한 박준규씨의 모습과 그가 짊어지고 있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고 박노식씨의 사업실패로 인해 사실 유산은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세탁소를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죠.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닥..
논란을 부르는 윤손하씨 아들 이민 기사제목 윤손하씨가 이민을 결정하신 거 같은데 언플이신지 아니면 그냥 기사가 그리 낸건지 네이버와 다음에 걸린 제목이 가관이다. 먼저 네이버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96&aid=0000467435 [단독] 윤손하, '폭행 논란' 아들 위해 캐나다 이민 참.. 기사제목을 누가 뽑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식의 언플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폭행을 당했던 당사자들이 보면 분노할만한 기사제목. 폭행 논란? 논란은 사전적 의미로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툼이란 뜻이다. 폭행이 아니다, 맞다에 쓰는 것인데 윤손하씨 아들은 폭행이 맞다. 논란이 아니다. 이런 식의 기사 제목은 대중의 화만 부르는 제목인 것이다. 그다음 다음 http://v.entertain...
샤이니 종현 사망?? 아니 뜬금없이 밤에 왠 속보를 보니 종현 사망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기사 내용은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연탄 자살을 시도했다는데.... 제발 오보였으면 좋겠다. ​ 최근 종현씨 근처에 나쁜 일은 없었다. 태민씨도 솔로 활동 잘하고 있었고 민호랑 키도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온유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자숙중이었고 종현씨는 솔로앨범과 라디오 dj도 했었는데 (요즘 뚬하긴 했지만) 전혀 자살이유가 없는데 오보였으면 좋겠다.
싱글 와이프 새로운 부부 투입? 싱글 와이프 새로운 부부 투입? 어제자 기사에 SBS 수요예능 '싱글 와이프'에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신주아씨까지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싱글 와이프는 제가 파일럿 때부터 챙겨봤던 프로그램입니다. 남희석 이경민, 서현철 정재은, 김창렬 장채희, 이천희 전혜진 위 4명의 부부에서 시작했습니다. 파일럿 때 3회를 방영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정규 편성했을 때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 합류하였습니다. 프로그램 포맷은 '아빠 어디가'가 아빠와 아이들이 육아와 여행을 동시에 하는 포맷이라면 싱글 와이프는 육아와 집안일에 힘들었던 와이프에게 휴가를 주는 포맷입니다. 그로 인해 힘들었던 일상 및 육아에 대한 보상을 통해 아내가 즐기는 모습, 그리고 휴가로 인한 리프레시..
충격... 이진욱 성폭행 혐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를 필두로 나인을 보면서 이진욱이란 사람은 참 여자 설레게 할 줄 아는 미소를 짓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박유천 이민기에 이어 이진욱마저 성폭행 혐의라니... 충격이다;;; ​ 술을 잘 못한다고 했는데 왜 여자 집에 가서 성폭행을... 일단 수사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요새 연예계는 충격의 연속이다... ​
이 프로그램 뜰까?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 프로그램 뜰까? 약 6년 전 부터 바람이 분 UCC. 현재 대한민국 UCC에 정점에 있는 아프리카 TV, 다음TV팟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이름하여 마이 리틀 텔레비젼. 이미 아프리카TV에는 수많은 일반인 스타 BJ들이 있다. 별풍선이라는 일종의 문화를 만들어냈으며 그들의 인기도 어마어마하다. 그 인기에 묻어 공중파로 이동한 듯한 모양새니 재미있는 광경이라 할 수 있다. 연예인들이 직접 만드는 방송 컨텐츠라 신선하다, 먹방, 교육, 스타BJ, 음악방송 다양한 컨셉들이 나왔으며 그 중에 백종원(백주부)님이 연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먹방, 요리라는 컨셉보다 백종원 님 특유의 위트와 방송천재(?)적인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기 때문인 거 같다. 강점은 연예인들을 실제로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각..
이 프로그램 뜰까? <썸남썸녀> 이 프로그램 뜰까? , 와 함께 뒤늦게 정규 편성이 된 프로가 있다. 바로 ! 썸남썸녀의 후속편이 공개되지 않아서 궁금하기도 했고 솔직한 발언들이 재미있어서 내심 환영했다. 나르샤, 김기방, 이정수가 빠지고 윤소이, 이수경, 강균성이 새로 합류해 그 조합이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해졌다. 어제 첫방을 봤는데 역시나 신선하고 재미있다. 남자의 비중이 좀 적기하지만 오히려 하나씩 있는 게 균형감이 있다. 여자들만 있는 팀은 왠지 '달콤한 나의 도시'에 느낌도 나고 말이다. 김지훈은 배우지만 정말 예능을 잘하고, 심형탁은 잘생긴 오타쿠라 들어가만 있어도 예능감은 풍성하다. 거기다 요즘 대세 강균성. 거기에 비하면 여자 출연진은 약간의 모험수가 있으면서 신선하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채정안, 이수경, 윤소이, ..
이 프로그램 뜰까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 프로그램 뜰까 국민MC 유재석은 한 주에 3개 프로만 진행하다가 작년엔 '나는 남자다'란 프로그램으로 4개로 늘려서 진행했었다. 런닝맨과 무한도전은 1박2일로 찍을 때도 많고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나머지 프로그램은 스튜디오에서 찍을려는 습성이 강하다. 새로운 프로그램 물색 중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걸렸다. 하지만 조합은 약간 뜬금없다. 김구라, 유재석의 조합으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정규 편성이 됐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안녕하세요'의 부모, 자식 버전. 부모와 자식 중 불만이 있는 사람이 사연을 신청하고 둘의 동의하에 관찰 카메라를 통해 문제를 제3자의 시선으로 보는 관찰 프로그램이다. '안녕하세요'는 말로만 상황을 파악하는 거라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직접 화면으로 ..